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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

등록 2016.06.18 16:21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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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J코퍼레이션 “회복기간 더 필요···가족의 요청”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서울대병원에서 서울아산병원으로 병원을 옮겼다.

18일 SDJ코퍼레이션은 이날 오후 2시경 신 총괄회장이 기존에 머물던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서울 잠실 서울아산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SDJ코퍼레이션 측은 고령으로 인해 회복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가족들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 총괄회장은 지난 9일 서울대병원에 고열 증세를 보여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신 회장의 성년후견인 신청 사건을 심리 중인 법원은 지난 14일 진료기록을 국립정신건강센터에 맡기며 정신감정 절차를 재개한 상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신 총괄회장이 개인적으로 받은 각종 진료기록, 지난달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당시 3일간 진료 내용 등을 토대로 감정한 후, 법원에 의학적 소견을 전달한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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