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은 20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수현이 왕래가 없는 가족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준다는 풍문을 듣던 중 묘한 표정을 지으며 말문을 열었다.
이상민은 “아버지가 나를 위해 물려준 땅이 있었는데, 나는 이를 모르고 있었다”라며 “이를 알아낸 채권자가 유산을 회수해가겠다고 통보하더라”고 밝혀 주목을 샀다.
이어 “나의 경우와 같이, 왕래가 없으면 (상대방이) 내가 어떤 상황인지 모르기 때문에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밝히지 못한 가정사를 드러냈다.
가정사를 고백한 이상민은 “갑자기 가정사를 밝히니 울컥한다”라며 “하지만 다른 사람의 풍문을 이야기하면서 내 얘기를 안 하는 것은 웃긴 것”이라고 밝혔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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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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