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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성장기, 지켜 보는 재미를 놓칠 수가 없네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성장기, 지켜 보는 재미를 놓칠 수가 없네요

등록 2016.06.27 08:10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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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제공

아이들이 한차례 더 성장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함께 자라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쌍둥이끼리는 특히 잘 통했다. 이휘재의 아들 서언, 서준과 이동국의 딸 설아, 수아는 손발이 맞았다. 특히 서준과 설아는 환상적인 2인조 궁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과 이휘재는 거짓을 말하기 시작한다는 4세가 된 아이들한테 정직함을 가르치려고 테스트를 했다. 2층에 있는 과자를 열어보지 않고 그대로 가지고 오기로 한 것. 서언과 수아는 무사히 통과했지만 서준과 설아는 상자를 개봉했다. 그러나 약속이라도 한 듯 끝까지 아니라고 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남매, 형제의 호흡도 갈수록 좋아졌다. 소다 남매의 케미는 힐링 미소를 선사했다. 충주 농장에 간 소다 남매는 함께 고무신 패션을 선보이며 보물찾기에 나섰다. 동물 농장에 가서 양털도 깎고, 소한테 여물을 주기도 했다. 어떻게 주는 거냐는 다을의 질문에 소을이 친절하게 답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로희는 역시 마찬가지였다. 남자 친구 토리와 나들이를 가고, 미술 공부를 했다. 공동육아 구역의 아이들 서흔, 하은, 조이는 똑같이 인어공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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