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2, 인기 FPS 서든어택의 후속작그래픽·타격감 업그레드인기 돌풍 ‘오버워치’와 경쟁 주목
‘서든어택2’는 106주 연속 PC방 점유율 순위 1위, 최고 동시접속자 수 35만 명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한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의 정식 후속작이다. 넥슨은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과 타격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게임 업계에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FPS게임 ‘오버워치’와의 경쟁에 주목하고 있다.
‘오버워치’는 출시 이후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200주 넘게 PC방 점유율 1위를 지켰던 ‘LOL(리그오브레전드)’을 뛰어 넘으며 단숨에 PC방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
넥슨은 정식 서비스와 함께 테스트 과정에서 공개하지 않은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폭파미션 맵 ‘맨션’과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동모드 ‘중앙역’을 추가했다. 베타 버전의 ‘중앙역’은 7월말 정식으로 업데이트된다. 싱글플레이 방식의 튜토리얼 미션 ‘프롤로그: 스파이’도 선보였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오버워치가 빠르게 인기를 얻으면서 서든어택2 출시 이후 두 게임의 경쟁이 예고 됐었다”라면서 “서든어택의 인기를 서든어택2가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서든어택’을 이용자들은 사용하던 닉네임을 그대로 쓸 수 있다. 단 이용자의 동의가 필요하며, 친구명단과 클랜명칭 등도 그대로 이어진다.
전적, 킬/데스, 계급, 레벨 등 ‘서든어택’에서 쌓은 기록들은 서든어택2 공식 홈페이지 ‘내 기록 보관’ 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강화한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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