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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우조선해양 비리 관련..건축가 이창하 소환

檢, 대우조선해양 비리 관련..건축가 이창하 소환

등록 2016.07.10 16:1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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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우조선해양 비리’와 관련하여 건축가 이창하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키로 했다.

10일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30분 이 씨를 조사한다.이씨는 지난 2007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복합건물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창하홈이 대표로 재직. 시행사로 선정돼 토지매입자금과 공사비를 지원받아 복합건물을 지은 것.

이후 대우조선이 빌딩 전체를 분할 매입해 특혜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씨가 대주주로 있던 디에스온(DSON)은 대우조선이 2008년 오만 선상호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사를 수주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재호 전 사장의 회계사기 혐의과 관련된 객관적 증거와 진술을 확보했다"며 "다툼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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