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보안·안전 등 추가 정보 확인 요해아시아나항공, 20일 결항 여부 미확정
대한항공은 18일 항공기 안전운항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 보안과 안전 관련 추가 정보 확인이 필요해 금일 결항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터키 쿠데타 발생으로 현지 공항 폐쇄로 인한 당일 운항편의 결항에 따른 체류 승객 및 동 사태로 귀국을 원하는 승객 수송을 위해 17일 이스탄불 노선을 정상 운항했다.
대한항공 측은 “이후 항공편에 대해서도 터키 현지 정세 및 안전성을 종합 판단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이스탄불로 출발하는 항공편이 예정돼 있다. 이에 터키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오는 20일 결항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