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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비영업부문 손실, 환산손실·카자흐 철수 때문”

[컨콜] LG화학 “비영업부문 손실, 환산손실·카자흐 철수 때문”

등록 2016.07.21 17:14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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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비영업부문 손실, 환산손실·카자흐 철수 때문” 기사의 사진

LG화학 관계자는 21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비영업부문 손실 규모 확대는 환율 변동에 따른 환산손실과 가자흐스탄 프로젝트 철수 때문”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지난 2011년 카자흐스탄 현지파트너와 석유화학 생산기지 건설을 위한 조인트벤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올 1월 사업 철수를 결정한 바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3월말 대비 6월말 원화와 중국 위안화(RMB) 약세로 인해 환산손실이 발생해 전분기 대비 규모가 커졌다”라며 “올 1월 카자흐스탄 프로젝트 사업 철수를 하며 투자주식 처분 손실이 2분기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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