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제9회 금호아시아나배 일본지역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입상한 일본 고교생 13명을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들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 본사 및 청와대, 경복궁, 한국민속촌, 수원화성 등 국내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박삼구 회장은 “양국간 교류발전을 위해 대규모 수학여행 등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에 적합한 맞춤 프로그램을 국가적, 정책적으로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한일간 협력과 친선관계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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