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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환 구글플레이 韓 총괄 “구글플레이 오락실 기대 크다”

민경환 구글플레이 韓 총괄 “구글플레이 오락실 기대 크다”

등록 2016.07.28 13:26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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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개발사는 물론 중소개발사들이 함께 참여한다는데 의미 깊어29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무료 개방

구글플레이 오락실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민경환 구글플레이 앱 게임 비즈니스 한국 총괄의 모습.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구글플레이 오락실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민경환 구글플레이 앱 게임 비즈니스 한국 총괄의 모습.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구글플레이 오락실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 곳은 모바일 게임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놀이터다. 이전에 없었던 방법으로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구글플레이오락실’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민경환 구글플레이 앱 게임 비즈니스 한국 총괄이 “모바일 게임을 더 많은 게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민 총괄은 “구글플레이 오락실에는 대형 개발사들은 물론 중소개발사들도 많이 참여했다”면서 “한국 모바일 게임 생태계가 한걸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안드로이드 생태계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체제를 탑재한 기기는 14억대이며 500여개의 통신사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이용자수는 매일 150만명이 새롭게 추가 되고 있다. 일주일이면 1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생겨나는 셈이다.

민 총괄은 “안드로이드 생태계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고, 그만큼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라며 “개발사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구글 플레이는 한국의 개발사들이 이런 생태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면서 “대형 개발사는 물론 중소개발사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계획한 이유에 대해 “게임 이용자들이 다양한 게임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대형 개발사 뿐 아니라 인디개발사들이 모두 함께 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것에 대해 검토 해 볼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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