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관계자는 28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칸퍼런스콜에서 “지난해 ESS 수요는 1.5GWh였지만 올해는 2.5GWh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시장규모가 1.8GWh로 상반기 대비 2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대되는 주요 시장은 북미와 독일, 영국 등”이라며 “국내시장도 시장이 확대되고 시장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대형화되면서 관련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60% 이상 지속성장해 17GWh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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