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학교를 통해 책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개인별 맞춤 도서 12권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 약 1330명에게 7980여권을 전달했으며, 오는 11월에도 추가로 7980여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에는 책을 선물받은 중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독서캠프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은 이 시대의 꿈과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선물받은 책을 통해 건강하게 생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3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한 이후 16년간 장학생 약 6300여명을 지원하고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1만3000여명, 경제·진로교육 프로그램에 12만1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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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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