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은 인사동·동대문·N서울타워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에 자리를 잡은 데 이어 이번에 서울역사에도 오픈하게 됐다. 주차장과 바로 연결된 곳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1925년 10월15일 준공 당시의 서울역사 등 최상의 전경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계절밥상 서울역사점은 총 200석 규모로 6~8인석 룸 2개와 단체고객을 위한 40인석 이벤트 룸을 갖췄다. 점심 1만원대, 저녁 2만원대의 이용가격으로 80~100여종의 한식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대표 메뉴는 ‘우삼겹 여름불고기’, ‘파닭구이’, ‘백야초 고추장 삼겹살구이’, ‘오징어 직화구이’, ‘감자채소 버무리’, ‘찐감자’ 등이다.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은 총 72석 규모로 16인석 단체석이 마련됐으며 잔치·비빔·쟁반·쟁반메밀 등 다양한 면 요리도 준비돼 있다. 오전 8시부터 운영해 여행객이 아침식사를 챙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이 오가는 서울역에서 계절밥상과 제일제면소를 통해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소비자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서비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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