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황희찬과 손흥민, 석현준의 골에도 3-3으로 비겼다.
1승 1무가 된 한국은 현재 진행되는 판세로는 한국이 멕시코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 수치로 따지면 멕시코보다 4점 정도 앞서 있다. 오는 11일 멕시코와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앞서 한국은 1차전에서 피지를 8-0으로 꺾어 5-1로 이긴 멕시코에 골득실에서 앞선다.
한국은 이날 후반 42분 석현준의 재역전골로 8강 확정을 눈앞에 뒀으나, 후반 추가시간 독일에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비겼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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