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린 갤럭시노트7 미디어데이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
11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스노트7’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이제 결과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마음으로 기다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사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물며 패블릿 시장을 개척한 노트 시리즈가 더욱 완성된 모습으로 전세계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고 사장은 갤럭시노트7이 탄생하기까지 개발 과정에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이지 않은 부분까지 심혈 기울였고 물 흐르듯 자연스런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따.
더불어 갤럭시노트7에 탑재된 홍채인식 서비스와 삼성패스, 클라우드 등 신규 서비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고 사장은 “S펜은 갤럭시노트의 상징”이라면서 “지난 7년간 와콤과의 협력과 신뢰를 통해 그야말로 최고의 사용성과 기능을 더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변화하고 도전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약속드린다” 말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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