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최대 지원금 책정···11만원 요금대에 26만4000원 지원공시지원금 적어 선택약정 할인과 비교해 봐야
이통통신 3사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가장 높은 공시지원금을 책정해 소비자들은 60만원 후반대 구매가 가능하다.
‘갤럭시노트7’는 64GB 버전만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98만8천900원이다.
LG유플러스의 월 11만원대 데이터 요금제인 ‘데이터 100’을 선택하면공시지원금 26만4000원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68만5300원이다.
월 6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59.9’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 15만8천원에 추가지원금을 더해 80만7천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는 월 10만원대 요금제인 ‘LTE 데이터 선택 999’에 공시지원금 24만7천원을 책정했다. 여기에 추가지원금(3만7천원)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70만4900원이다.
월 6만원대의 ‘LTE 데이터 선택 599’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공시지원금 15만원과 추가지원금(2만2천500원)을 더해 소비자가 부담하는 실 구매가는 81만6400원이 된다.
SK텔레콤은 월 11만원대 데이터 요금제인 ‘band 100’요금제에 공시지원금 24만8000원을 책정했으며 6만원대 요금제에는 13만7000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추가지원금까지 합치면 각각 실구매가는 70만3700원, 83만1350원이 된다.
단말기 가격이 높고 공시지원금이 적게 책정됐을 때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선택약정)을 선택할 수도 있다.
20% 요금 할인은 12개원, 24개월 약정이 가능하며 공시지원금과 할인율을 비교해 봐야 한다.
예를 들어 LG유플러스 ‘데이터 100’ 요금제 이용자가 지원금 할인을 택하면 추가지원금을 더해 총 30만3천6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반면 20%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24개월 약정 기준 총 52만8천원을 할인받는다.
갤럭시S7은 홍채 인식과 개선된 S펜이 특징으로 지난 3월 삼성전자 갤럭시S7과 LG전자의 G5 이후 모처럼 나온 신규 플래그십 단말기다.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3종이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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