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준은 한국시간으로 21일 리우데자네이루 남자 마라톤 42.195km 풀코스에서 2시간 36분21초를 기록했다. 개인 최고 2시간12분34초보다 24분 정도 느린 기록이다. 이번 올림픽의 마라톤 구간은 삼보드로무에서 출발해 구하나바하 베이 해변도로를 돌아 다시 삼보드로무로 도착한다.
심종섭은 2시간42분42초로 138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심종섭도 개인 최고 기록 2시간13분28초보다 29분 이상 느리게 올림픽 레이스를 마쳤다.
1위 케냐의 엘루이드 킵초게가 2시간8분44초를 기록했다. 에티오피아가의 페이사 릴세사가 2시간9분54초로 2위, 게일런 럽(미국)이 2시간10분5초로 3위에 올랐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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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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