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스포티즘 트렌드 부상에 국내 도입 결정LF몰서 가성비 높은 제품 선봬
LF는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두드러짐과 동시에 ‘스포티즘’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국내 전개를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창업자의 외아들인 토니노 람보르기니가 본인의 이름을 따서 1981년 론칭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의류, 핸드백, 액세서리, 시계, 구두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남성 속옷과 피케셔츠, 남녀 청바지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며 제안하며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다운재킷과 무스탕, 셔츠형 아우터,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LF는 토니노 람보르기리를 자체 온라인 쇼핑몰 ‘LF몰’을 통해 국내 론칭하며 홈쇼핑, 온라인 등을 통해 전개할 계획이다. 가격대는 품질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권성훈 LF 뉴미디어 사업부장 상무는 “최고급 명품 스포츠카에 기원을 둔 브랜드로서 고급스러운 감각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빠르게 세분화 되는 패션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셉트로 승부할 수 있는 최적의 브랜드”라며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갈증을 해소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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