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오전 9시26분 현재 전장 대비 480원(6.46%) 오른 791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6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앞서 한진해운 채권단이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경쟁사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현대상선의 경우 한진해운이 빠진 원양노선 및 연근해 노선에서 추가적인 화주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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