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륜구동 대중화 선언..가격 2740~3470만원총 5500대 사전계약 달성ALL MODE 4X4-i 시스템 적용..최적화된 드라이빙 제공
경쟁차종 현대차 싼타페 2800~3765만원이며 기아차 쏘렌토는 2765~3640만원으로 가격대는 QM6가 유리한 고지에서 판매에 돌입한다.
판매가격에 대해 르노삼성 측은 4WD 시스템 대중화를 이끌고자 ALL MODE 4X4-i 장착 가격을 국내 SUV 대비 10~20% 낮은 170만원에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옵션을 모두 포함한 최상위 QM6 RE 시그니처 ALL MODE 4X4-i 트림의 가격 역시, 경쟁 모델인 수입 SUV는 물론 국내 SUV 최상위 트림 가격보다 낮은 3820만원으로 책정해 QM6의 고급화된 상품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사전 예약 결과 최상위 RE 시그니처(Signature)트림에 4WD 시스템인 ALL MODE 4X4-i를 함께 선택한 고객 비율이 전체 55%를 차지해, QM6가 제시한 고급화 전략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QM6는 2.0 dCi 고효율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은 일본 자트코(JATCO)사의 첨단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와 조화를 이루며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복합연비 12.8km/l(2WD, 18”타이어, 신연비 기준)의 연료 효율성을 선보인다.
QM6에 적용된 ALL MODE 4X4-i 시스템은 다양한 도로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핸들링과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구현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4WD 기술력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QM6의 월 판매 목표를 5천대로 정했으며 하반기 QM6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총 10만대 판매 달성과 내수 시장 3위 탈환을 실현한다는 각오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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