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에도 1.52%의 낙폭을 보인데 이어 이 거래일째 하락세다.
이는 최근 들어 문제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쉽모델인 갤럭시노트7의 발화사건과 관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노트7의 흥행 여부가 하반기 주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폭발 사건으로 단말기 공급이 일시 중단돼 공급 차질 우려가 높아져,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
이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 어규진 연구원은 “배터리 이슈는 일시적 영향일 경우가 대부분이며 관련업체 실적 및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ja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