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산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부산신항의 래싱업체 3곳이 이날 자정부터 대금 체불에 대해 항의하는 의미로 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작업을 거부하고 있다.
래싱은 컨테이너를 고정하는 작업으로 래싱이 되지 않으면 컨테이너 운반을 할 수가 없다.
이 업체들은 밀린 임금과 더불어 앞으로의 대금을 받을 수 있을지가 불투명하다며 작업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한진해운 선박에 대해 압류와 입항 거부 역시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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