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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선박, 래싱업체 작업거부로 부산신항 입항 못해

한진해운 선박, 래싱업체 작업거부로 부산신항 입항 못해

등록 2016.09.01 10:47

수정 2016.09.01 10:49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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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신청 후, 그 후폭풍이 거세다. 이번엔 부산신항에서 래싱업체들이 작업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일 부산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부산신항의 래싱업체 3곳이 이날 자정부터 대금 체불에 대해 항의하는 의미로 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작업을 거부하고 있다.

래싱은 컨테이너를 고정하는 작업으로 래싱이 되지 않으면 컨테이너 운반을 할 수가 없다.

이 업체들은 밀린 임금과 더불어 앞으로의 대금을 받을 수 있을지가 불투명하다며 작업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한진해운 선박에 대해 압류와 입항 거부 역시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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