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토부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를 권고함에 따라 사용자 등에게 이 같이 권고한다고 밝혔다.
우선 항공기 내에서 전원을 끄고 충전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위탁수하물로 부치는 것도 금지했다.
또 항공사와 공항운영자에게 국토부 권고사항에 대해 탑승객에게 안내를 철저히 할 것과 위탁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국토부는 전날인 9일 갤럭시노트7의 기내반입이나 항공기 내에서 전원을 끄도록 하는 등의 조처를 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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