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한진해운은 전거래일 대비 120원(9.34%) 하락한 1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원받기로한 1000억원 중 600억원의 자금 지원이 불투명해지며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진그룹은 물류 대란 해결을 위해 조양호 회장 사재 400억원과 대한항공을 통한 600억원 등 총 1000억원을 지원할 것을 밝혔지만 대한항공 이사회에서 600억원의 지원을 놓고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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