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모두투어리츠는 시초가인 5700원과 비교해 10.33% 하락한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6000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모두투어리츠는 당초 지난 13일 상장이 예정됐었으나 일부 요건 미충족을 사유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모두투어리츠는 지난해 영업수익 3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수익은 234%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올해 초 설립 약 2년 만에 자산 70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상장으로 공모된 자금은 추가적인 호텔 투자를 위한 부동산 매입과 기타 운영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235만주, 주당 공모가는 6000원으로 공모금액은 약 141억원이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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