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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군, KARA 공인 100경기 참가 돌파

김중군, KARA 공인 100경기 참가 돌파

등록 2016.09.25 18:33

수정 2016.09.25 18:34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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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3세 역대 최연소KARA 통산 여섯 번째

KARA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김중군 선수와 KARA 손관수 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ARA 제공KARA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김중군 선수와 KARA 손관수 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ARA 제공

국내 정상급 GT 클래스 드라이버 김중군(33·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기록은 지난 9월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에서 수립돼 다음 라운드인 25일 용인 스피드웨이 현장에서 공식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KARA 손관수 협회장이 직접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중군은 2002년 국내 레이스에 데뷔해 2010년을 제외한 매년 평균 7경기 이상을 꾸준히 참가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2000년 이후 데뷔 선수 중 최초이자 역대 6명의 센추리 클럽 가입자 중 최연소이다.

국내 모터스포츠 29년 역사에서 공식 100경기를 돌파한 선수는 이재우·조항우·김의수·장순호·오일기 등 5명뿐이다.

손관수 협회장은 “김중군 선수의 국내 모터스포츠 주관 단체인 KARA 통산 100경기 출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100경기를 넘어 200경기까지 참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중군은 100경기 돌파를 기념했던 이날 GT1 클래스 경기에서 2위로 레이스를 마무리 하며 시즌 득점 선두를 지켰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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