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거래소는 임시 주총에 의결권이 있는 34개 대표사 중 총 29개사가 가결, 이사장 선임안이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정찬우 부위원장은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임이다. 앞서 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2일 차기 이사장 지원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정 부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정 이사장은 오는 10월 4일 취임식 후 3년 임기의 이사장 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서울대 국제경영학과 졸업 후, 미국 퍼듀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금융위 부위원장직을 역임했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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