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 장마감후인 오후 4시50분 미국 제넨텍에 1조원 상당의 표적항암제 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후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30일 오전 베링거인겔하임에 이전된 또 다른 항암약 개발이 중단됐다고 밝혀 주가가 폭락하게 될 것을 예상했으면서도, 하루 늦게 투자자에게 사실을 알려 큰 손실을 입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신혜 기자 shchoi@
뉴스웨이 최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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