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에 따르면 LH사업지에서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연평균 240건, 81건이 체불됐다. 올해는 지난 6월 말까지 71건, 14억9200만원이 체불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체불액이 가장 많은 기업은 서희건설로 74건, 14억6200만원을 체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티이씨건설(13건, 13억5900만원) 우미건설(4건, 8억100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현대건설은 10대 건설사 중 유일하게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24건 7억7200만원의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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