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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노조’ 임금협상 결렬 파업

포르쉐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노조’ 임금협상 결렬 파업

등록 2016.10.07 17:45

수정 2016.10.07 18:02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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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를 판매하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을 진행한다. 사진=최신혜 기자포르쉐를 판매하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을 진행한다. 사진=최신혜 기자

포르쉐를 판매하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을 진행한다.

7일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노동조합에 따르면 2016년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파업을 단행키로 했다. 오는 10일 오후 1시 대치동 포르쉐 센터에서 일일 집회를 진행한다.

노조 측은 2015년 12월부터 8개월에 걸쳐 27차례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사측이 지배개입 부당노동행위, 초과근로수당, 최저임금을 미지급으로 사실상 결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노동조합은 성실한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며 상생을 위해 타결점을 찾으려고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중지’ 결정을 받아 파업을 진행키로 했다는 입장이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노조 측은 이번 파업은 지난해 세일즈 부서만의 파업이 아닌 서비스 부서 조합원들까지 동참하는 대규모 파업이라고 강조했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노동조합은 지난해 8월 사측의 부당해고와 철회와 영업직 사원들의 복지 개선 등을 주장하며 노조원 약 50여명이 집회를 진행한 바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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