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에 따르면 병아리콩은 단백질과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슈퍼푸드다. 국내외 유명 스타의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다만 병아리콩은 6시간 정도 불리고 30분 이상 삶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먹을 수 있다.
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병아리콩’은 콩을 따로 불리거나 익힐 필요 없어 간편하다. 특히 국내 전통 방식의 ‘가마솥 공법’으로 삶아 콩이 으깨지지 않고 식감이 살아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은 400g에 2480원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밥을 지을 때 넣거나 샐러드·찌개·카레에 곁들여도 잘 어울리며 우유에 갈아 마셔도 든든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의 콩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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