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관계자는 18일 열린 2016년 3분기 실적컨퍼런스콜에서 “내년 매출 성장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중국의 전기규범등록 문제인데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를 감안하더라도 올해 대비 내년도 매출 성장률은 30%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크게 무리 없이 중국의 전기규범등록 문제가 해결되면 약 60%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다”며 “ 어떤 경우에도 손익 측면에서 일정수준 초과 이익 흑자 낼 수 있도록 사업 준비하고 코스트 플랜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자동차 전지 연간 예상 매출액은 2분기 전부터 제시한 1조2000억원 정도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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