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약 8000여명이 몰린 데 이어 22일에는 1만여명이 방문, 오픈 후 3일동안 3만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내방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이유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 61·74㎡의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데다, 동탄신도시 전셋값 수준이면 집마련을 할 수 있어서다.
포스코건설 성재호 분양소장은 “동탄생활권에서 ‘더샵’ 브랜드의 신뢰도와 인지도가 높은 상황에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분양시장 흐름이 변화되면서 당초 예상했던 방문자수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실수요자들이 많은 방문을 했고, 동탄에서 희소한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 구성과 특화 평면설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총 2400가구(전용 61~101㎡)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접수는 10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1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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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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