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현대기아차의 AS용 순정부품을 책임공급하는 부품 대리점과 본사간 유대관계를 더욱 긴밀히 해 상생협력의 지렛대로 삼기 위한 것이다.
지난 22일 개최된 행사에는 김기만 대리점 협의회장(㈜영진부품상사 대표) 등 대리점 대표자 부부들과 이형용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본부장 전무를 포함한 전국의 부품사업소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가 진행된 곳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2년부터 총 100억원을 들여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일대 30만평 규모에 조성하고 있는 친환경 생태 숲이다.
내년께 조성이 마무리되는 이 숲은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석교 ‘농다리’와 ‘초평호’ 등 아름다운 경관을 품고 있어 최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대리점 협의회는 친목 도모뿐 아니라 정기적 모임으로 일선 대리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본사에 제안하면서 본사와 함께 상생협력을 견인하고 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대리점 간담회·세미나 등 각종 스킨십 활동을 통해 대리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컨설팅·교육 등 대리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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