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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 세타2 엔진 논란 없다..5백시간 검증 완료

현대차 ‘신형 그랜저’ 세타2 엔진 논란 없다..5백시간 검증 완료

등록 2016.10.25 11:01

수정 2016.10.25 11:03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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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장 이물질 관리 철저철저한 내부 검증

현대차는 이날 외관 렌더링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11월 2일부터 사전계약을 개시하고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신형 그랜저’의 출시 전 다양한 사전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차는 이날 외관 렌더링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11월 2일부터 사전계약을 개시하고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신형 그랜저’의 출시 전 다양한 사전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신형 그랜저에 탑재된 신형 세타2 엔진은 300~500시간 내부 검증 거치 엔진이다”

박상현 현대차 이사는 25일 ‘신형 그랜저’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이사는 최근 미국에서 리콜한 세타2 엔진의 신형 그랜저 탑재에 대해 “미국에서 리콜한 세타2 엔진은 2011~2012년 미국 공장에서 생산된 엔진”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생산된 세타2 엔진은 아산공장 및 화성공장에서 양산됐다”며 “국내 공장은 이물질 관리가 철저하다”고 강조했다.

신형 그랜저는 람다Ⅱ 3.0 GTI 엔진, R2.2e-VGT 엔진, 세타Ⅱ 개선 2.4 GDI엔진을 탑재했다.

현대차는 이날 외관 렌더링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11월 2일부터 사전계약을 개시하고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신형 그랜저’의 출시 전 다양한 사전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신형 그랜저에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를 처음 적용했다.

‘현대 스마트 센스’는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를 제공하는 지능형 안전 차량’이라는 개발 철학 아래, ‘신형 그랜저’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차의 전 차급에 적용될 계획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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