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탁 포스코 전무는 “원료탄 가격 급등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수요산업 여건을 고려해 원가상승분을 반영할 계획”이라며 “다만 고객사인 자동차·조선 업체 하반기 경영실적이 악화되면서 고객사들도 비용절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4분기에 전부 반영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원재료 가격 인상분을 4분기에 전부 반영하기 쉽지 않겠지만 인상폭을 검토하면서 적극적으로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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