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측은 “전기로 등 일부 설비를 제외하면 포스코나 현대제철 모두 공장을 거의 풀가동하고 있다”며 “잘되고 있는 설비를 문 닫는 구조조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철강 환경의 트렌드가 중국과 일본 업체들이 잇달아 합병하는 등 대형화로 나가는 건 분명하다”면서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고 있지만 저성장이 지속되면 그런 일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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