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8월1일부터 9월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04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항공기 좌석 팔걸이를 나눠 쓰는 아이디어를 선보인 영국 코벤트리 대학 산업디자인과 지용기씨의 ‘사이 좋게’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어린이 승객들의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는 ‘대한항공 키즈북’을 제안한 김희주·차혜인·박지영 씨가 선정됐으며 이밖에 장려상 4팀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대상 1팀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 및 대한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권 2매, 우수상 1팀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20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 작품을 비롯한 6개 수상 작품들은 본선에 오른 약 55개의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오는 29일까지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스페이스에 전시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