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낮 11시쯤 충북 청주시 수동의 한 도로에서 주차해뒀던 A(57)씨의 15t 덤프트럭이 미끄러져 이삿짐 작업을 하던 화물차와 사다리차 등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서 짐을 내리던 B씨(44) 등 2명이 허리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을 내리막길에 세워둔 뒤 잠시 볼일을 보러 다녀온 사이 100m 가량 미끄러졌다는 A씨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