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두 사람을 상대로 정 씨의 국가대표 발탁과정과 정 씨가 특정기업의 후원을 받게 된 과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전무는 정 씨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대한승마협회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한 중심인물로, 김 전무는 특혜 주기 의혹을 부인하며 과거부터 도쿄올림픽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전무는 특정 기업 측에 정 씨 등의 전지훈련 계획을 제안한 인물로 지목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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