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초로 나주중앙초 등 3곳에 어린이 안전 보호 시설 설치나주시,한전KPS, 국제아동인권센터,초록우산어린이재단 힘모아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한 시설로, 나주시는 행정적인 지원과 유지 관리를 담당하고, 한전KPS는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며,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사업을 주관하면서 주민참여유도와 설치를 진행했다.
옐로카펫은 전라남도에서 나주에 처음으로 설치된 것으로, 강인규 나주시장, 최외근 한전KPS 사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고무망치를 두드려가며 설치를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외근 한전KPS사장은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아동 복지사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여러기관, 단체들이 합심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나주시에서도 횡단보도 안전지대 설치와 옐로카펫 사업 지원 및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관련태그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