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제45대 미 대선 결과에 대한 경영계 코멘트’를 통해 “이번 미국 대선 결과는 변화를 열망하는 민심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부, 기업이 합심해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에 착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총은 “아울러 지금까지 견고하게 지속돼 왔던 한미동맹 관계에 변화가 없도록 양국 간의 경제·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 강화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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