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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美서 최초 공개한 ‘I-PACE’ 콘셉트

재규어 美서 최초 공개한 ‘I-PACE’ 콘셉트

등록 2016.11.17 09:45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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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SUV 전기차 LA 오토쇼 공개90kWh 배터리 통해 500km 이상 주행 가능2017년 공개 후 2018년 공식 출시 예정2020년까지 신차 절반 이상 전기화 옵션 제공

재규어 랜드로버는 클린 디젤 및 가솔린 엔진뿐만 아니라 전기차(B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등 모든 파워트레인을 거쳐 깨끗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접근 중에 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신차의 절반 이상을 전기화 옵션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재규어 코리아 제공재규어 랜드로버는 클린 디젤 및 가솔린 엔진뿐만 아니라 전기차(B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등 모든 파워트레인을 거쳐 깨끗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접근 중에 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신차의 절반 이상을 전기화 옵션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재규어 코리아 제공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I-PACE 콘셉트’가 LA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17일 재규어 코리아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새로운 재규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SUV ‘I-PACE 콘셉트’를 선보였다.

재규어 I-PACE 콘셉트는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에 활용성을 높인 5인승 SUV다.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4kg.m(700Nm), 4초대 제로백(0-60mph)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90kWh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만에 500km(NEDC 기준)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재규어 I-PACE 컨셉트는 운전자 중심의 퍼포먼스와 일상 생활 주행을 동시에 충족,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I-PACE 콘셉트 공개와 함께 청정 미래 구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클린 디젤 및 가솔린 엔진뿐만 아니라 전기차(B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등 모든 파워트레인을 거쳐 깨끗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접근 중에 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신차의 절반 이상을 전기화 옵션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은 “I-PACE 컨셉트는 차세대 전기차 디자인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미래 지향적 디자인 감각과 재규어 특유의 DNA 및 브리티시 장인정신의 결정체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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