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사박물관, "진안청자 조명" 27일 두달간 전시 종료
이번 전시는 진안군민과 지역의 학생층, 관광객 등 총 2,500여명의 관람객이 관람하였으며, 전시를 통해 진안의 청자문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10~11세기 처음 청자를 만들던 시기 진안과 우리나라 초기청자의 멋을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전시 기간 중 진안역사박물관에서는 '교사와 함께하는 전시읽기', '청자문화 답사', '청자 이미지로 꾸민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관람층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진안역사박물관은 오는 11월 27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 진안의 초기청자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를 보다 많은 분들이 관람하실 수 있길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향후에도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조사․연구를 지속하여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특별전을 지속해서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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