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콘텐츠 기획·취재와 영상 촬영 2개 부문이며 국내 거주 중인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현대자동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영현대 기자단은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를 비롯해 채용·마케팅·R&D·사회공헌 등과 관련된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미국·중국·유럽·인도 등 현대차가 진출해 있는 글로벌 사업장의 취재와 현대차그룹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동행 취재의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 선발된 영현대 기자단은 현대차 실무진에게 현대차의 브랜드·디자인·홍보·마케팅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교육을, 모집 분야별 전문가에게 취재·인터뷰 방법, 사진·영상 촬영법, 기사 작성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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