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중 1학년 학생 180명 및 관광객들 큰 호응
벽골제관광지 내 명인학당에서 개최된 이날 공연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읍여중 1학년 학생 180명 및 관광객이 참여하였다.
그 동안 김제시에서는 벽골제관광지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 구축에 힘써왔으며, 이번 전통혼례체험 및 농악·대금 등의 공연을 통하여 학생 및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소중한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전통혼례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신랑·신부·가마꾼·포졸 등의 역할을 해보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영석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12월 중 2~3회 정도 추가적으로 체험 및 공연행사를 개최하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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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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