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위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홍보 수행
이날 금감원과 강릉시는 강원도 강릉시 강릉시청에서 MOU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강릉시 홈페이지에 금융사기 예방 콘텐츠를 게재하고, 신·변종 사기가 발생할 경우 주민안내 방송 등을 통해 신속 전파할 계획이다. 또 지역 금융사와 협의해 고령자들을 위한 맞춤형 홍보 활동도 벌인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진웅섭 금감원장은 “양 기관이 피해 예방 콘텐츠를 상호 공유하고 새로운 사기수법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강릉시의 모범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타 지자체로도 협약을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박유진 기자
rorisa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