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위해 상호 문화교류 및 건강증진 협력
이날 광주보훈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광익 광주보훈병원장, 서영진 광주문화재단 사장,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나상옥 광주미술협회장이 참석했다.
광주보훈병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광주지역 대표 문화계 4개 기관과 함께 상대적으로 취약한 광산구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 문화계에 종사하는 문화인의 건강지킴이 수행과 상호 문화교류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환자의 치료 및 보호자와 지역주민의 정서적 힐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보훈병원 관계자는 “협약식을 맺은 5개 기관이 문화파트너로서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공공의료서비스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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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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