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1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의 발표를 인용해 올해 세계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폰이 32억30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SA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오는 2022년 59%까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별로는 북미와 서유럽의 보급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지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2017년 73% △2020년 82% △2022년 85%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다. 서유럽 지역은 △2017년 63% △2020년 70% △2022년 73%로 북미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중남미는 2017년 50%에서 2022년 61%까지 보급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같은 기간 동유럽은 42%에서 53%, 아프리카·중동은 23%에서 39%, 아시아·태평양은 2017년 46%에서 2020년 64%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박유진 기자
rorisa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