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2시 기준 녹십자랩셀은 전일 대비 5800원(24.02%) 뛴 2만99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랩셀은 이날 장 초반 전자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본 발명에 따른 T 세포주를 이용한 자연살해세포 제조방법은 자연살해세포의 높은 효능을 유지하면서 소량의 원료세포로부터 자연살해세포만 선택적으로 증식시켜 안정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측은 “현재 공정에서는 원료의 일부분을 NK 세포 배양에 필요한 지지세포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기술 개발로 원료의 100%를 모두 NK세포 배양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동결이 가능한 자연살해세포를 지금보다 대량으로 제조할 수 있어 세포치료제로서의 상용화에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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