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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證 “롯데그룹, 지배구조 변환···쇼핑·제과·칠성 수혜가능”

하이투자證 “롯데그룹, 지배구조 변환···쇼핑·제과·칠성 수혜가능”

등록 2017.01.20 08:13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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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0일 롯데그룹 지배구조 관련 수혜주로는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롯데칠성 등을 꼽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전일 롯데쇼핑·롯데제과·롯데칠성·롯데푸드 등은 공시를 통해 순환출자 해소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롯데그룹은 그 동안 416개였던 순환출자고리를 83.9% 해소해 67개까지 줄였다”면서 “남아있는 67개 고리 중 54개 고리가 호텔롯데-롯데알미늄-롯데제과-롯데쇼핑-롯데상사-한국후지필름-롯데쇼핑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따라서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 등을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 한 뒤 투자회사를 합병해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는 동시에 합병회사에 대한 신동빈 회장의 지배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결국에는 한국롯데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 및 롯데쇼핑 중 먼저 롯데쇼핑 투자지분이 주축이 된 지주회사에 대해 신동빈 회장의 지배력을 확대하는 것”이며 “이렇게 되면 신동빈 회장이 지배구조 변환을 주도하면서 한국롯데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할 명분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다른 한편으로는 호텔롯데의 상장시킴으로써 일본 롯데그룹의 지분율을 낮추면서 한국롯데를 독립적인 구조로 운영하기 위한 지배구조 변환이 일어날 것”이며 “결국에는 호텔롯데 투자회사와 롯데쇼핑 투자지분이 주축이 된 지주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신동빈 회장이 지배력을 확대하는 동시 한국롯데의 확실한 오너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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